잡학상식
짐이 곧 국가다! - 태양왕이라고 불린 남자
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은 인터넷상에서 꽤 유명한 말입니다.이 말은 누가 한 말일까요?절대왕정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 말은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가 했던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.오늘은 바로 이 루이 14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유년기루이 14세의 본명은 루이 디외도네(Louis-Dieudonné)이고, 공식 칭호는 루이 드 프랑스-나바르(Louis de France et de Navarre)입니다. 루이 14세는 1638년 9월 5일 프랑스 생제르맹 앙 레에서 태어났습니다. 어린 시절부터 왕위에 오를 운명이었던 그는 1643년, 부왕 루이 13세가 사망하면서 불과 다섯 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. 이 시기에는 그의 어머니 앙리에트와 재상 마자랭이 섭정을 맡아 프랑스를 통치했습니다. 1643..
2024. 12. 18.